티스토리 뷰

반응형

안녕하세요. 실버스타입니다.

드디어 17FW 유니클로U 울블렌드 체스터필드 코트를 구입했습니다.

 

 

 

 

 

 

 

아름다운 라인과 편안한 착용감으로 캐주얼함이 가득한 체스터 코트.
· 여유로운 오버사이즈 실루엣에 드롭숄더로 릴렉스함을 연출!
· 무릎이 가려지는 긴 기장으로 방한성이 뛰어납니다.
· 소매가 오는 위치를 약간 비스듬한 라인의 하프래글런 사양으로 
아름다움과 편안함을 동시에 느낄 수 있습니다.
· 따뜻하고 튼튼한 울개버딘 소재를 사용하여 장식 스티치 워크로 캐주얼함을 UP!



작년과 마찬가지로 이번에도 3가지 색상이 나왔습니다. 
35 Brown / 57 olive / 69 navy
69 navy 색상은 그냥 블랙이라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16FW에선 Olive / Navy / Black 색상이 나왔었는데 
컬러가 조금 달라졌네요.




저는 이중에 57 olive 색상이 제일 마음에 들었습니다.
L사이즈로 구매를 해보았습니다.

사실 온라인으로 XL 사이즈를 시켜봤는데... 
그 크기가 상당히 커서 L사이즈로 교환했습니다.

 

 

 

 

 

 

 

 

 

 

 

제가 기대하던 17FW 유니클로 U 울블렌드 체스터필드 코트 입니다.

네이밍을 분석해보자면 
유니클로U는 전 에르메스 디자이너인 크리스토퍼 르메르가 이끄는 유니클로의 새로운 라인이고

울블렌드(Wool Blend)는 울이 섞여있는 소재를 가리킵니다.
16FW 코트가 울과 폴리에스터의 비율이 50 대 50이었다면
이번 17FW 코트는 울이 55 폴리에스터가 45로 울의 비중의 살짝 높아졌습니다.

체스터필드 코트(Chesterfield Coat)

남성용 코트 가운데 가장 전통적이고 격식을 갖춘 긴 형태의 코트라고 합니다.
이 명칭은 19세기 중엽에 영국의 백작 
체스터필드 4세가가 처음 입어서 그 이름에서 유래되었다고 합니다.

 

 

 

 

 

 

 

 

 

 

 

택에 적혀있는 설명을 보면 드롭숄더, 오버사이즈의 코쿤 실루엣,
하프 래글런 슬리브 라고 되어있습니다.

드롭숄더는 어깨 라인이 네크라인에서 많이 떨어져 있어서 어깨쪽 품에 여유가 있다는 뜻이고, 
코쿤(Cocoon) 실루엣의 코쿤은 '누에고치'를 뜻하는데
그렇게 둥글고 곡선적인 느낌의 여유있는 핏을 의미 합니다.

래글런 슬리브(Raglan Sleeve)는,  암홀에서 네크라인으로 바로 이어지는 디자인의 소매를 말합니다.
역시 앞에 하프(half)가 붙은 이유는 앞쪽은 일반적인 소매로 되어있고
뒤쪽은 레글런 슬리브로 되어있기 때문입니다.

후... 설명할게 많네요 ^-^

 

 

 

 

 

 

 

 

 

아까 말 했듯이 소재는 모 55% 폴리에스터 45% 로 되어있습니다.
개인적으로 50:50 이던 16FW 유니클로U 코트의 소재보다 훨씬 고급스러워 진것 같습니다.
그리고 핏도 훨씬 트렌디!? 해졌습니다.
살짝 오버핏인데 소재의 적절한 두께감과 긴 기장때문에 실루엣이 예쁘게 나옵니다.
저는 57 olive 색상 L 사이즈를 선택했습니다.

 

 

 

 

 

 

 

 

 

 

원래 오버사이즈로 나온 제품이라 품이 매우 넉넉한 편입니다.
앞쪽은 일반적인 소매에 어깨라인이 네크라인과 완전 멀리 떨어져 있는게 보이시나요?

 

 

 

 

 

 

 

 

 

 

단추는 3개가 있습니다.
단추의 색이 살짝 다릅니다.

 

 

 

 

 

 

 

 

 

 

 

앞쪽과 다르게 뒤쪽은 네크라인에서 암홀로 바로 이어지는 래글런 슬리브로 되어있습니다.
이 레글런 슬리브 때문에 핏이 엄청 예쁘게 잘 떨어집니다.

 

 

 

 

 

 

 

 

 

 

라펠을 세우면 숨겨져있는 단추가 나타나면서
완전히 여밀수 있습니다.
이런 실용적인 디테일 너무 좋습니다.

 

 

 

 

 

 

 

안주머니는 양쪽에 하나씩 있습니다.
물론 단추로 여밈이 가능합니다.

 

 

 

 

 

 

 

 

 

 

 

 

 

 

드라이클리닝
· 상품에 부착된 케어라벨을 참조하여 세탁하여 주십시오.
· 드라이 클리닝만 해 주십시오.
· 다림질용 천을 갖다대어서 사용해 주십시오.
· 마찰에 의해 이염의 우려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흰색 또는 엷은 컬러의 가방·의류·소파·자동차시트·잡화소품 등)

아쉽지만 물빨래가 불가능하네요 ㅠㅠ
드라이클리닝만 가능합니다.











182cm / 70kg 착샷입니다.
젊음의 거리 홍.대 에서 사진을 찍어보았습니다.

 

 

 

 

 

57 olive 색상이 밀리터리 느낌이 진하게나서 
안엔 블랙 색상에 데미지가 들어간 데님 재킷과 팬츠로 코디하고 
블랙색상의 하이탑 스니커즈 나이키 루나포스 덕부츠로 
밀리터리 느낌을 내기위해 노력해보았습니다.

 

 

 

 

 

 

 

 

 

 

안에 티셔츠와 재킷을 입고 위에 코트를 걸쳐서 무리가 없을정도로 
넉넉한 품을 자랑합니다.
그래서 많은 코디들이 나올수 있을 것 같아 너무 설렙니당.

 

 

 

 

 

 

 

 

코트의 두께도 그렇게 두껍지 않고,
소재 자체도 그렇게 겨울느낌? 이 많이 나지 않기 때문에
봄 가을에도 활용 가능할 것 같습니다.
울소재 때문에 드라이클리닝을 해야 한다는 것만 빼면 정말 매력적인 코트입니다!

이상 리뷰를 마치겠습니다.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반응형
공지사항
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
Total
Today
Yesterday
링크
«   2024/12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글 보관함
반응형